故 구본무 LG회장 발인…'수목장' 유력

입력 2018-05-22 09:36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이 오늘(22일) 오전 8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발인은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유해는 화장하기로 결정됐으며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묘 방식은 유해를 화장한 뒤 나무뿌리에 뿌리는 `수목장(樹木葬)`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 회장은 생전 숲을 가꾸는데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한 구 회장은 1년간 투병한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습니다.

장례는 3일 가족장으로 치뤄졌으며, 고인의 유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이헌재 전 부총리, 김성태 의원, 하태경 의원, 이헌재 전 부총리, 김성태 의원, 하태경 의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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