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로 첫 선을 보이는 유빈이 비주얼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유빈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힙한 분위기와 화려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3일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명 `도시여자(都市女子)`를 공개한 데 이어 24일 0시 JYP와 유빈의 각종 SNS 채널에 `도시여자`의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 2장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볼륨감 넘치는 헤어,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 립 포인트 메이크업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미러볼 뒤에서 요염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원더걸스의 멤버이자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등 그간 활동에서 개성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았던 유빈은 `도시여자` 티저 이미지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면서 첫 솔로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빈은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도전하면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심사숙고`하며 음반 작업에 매진해 왔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빈의 첫 솔로 음반에 관한 각종 정보들은 향후 선보일 티저 콘텐츠의 릴레이 공개를 통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음원은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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