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10대 천재 뮤지션 사무엘이 가사 스포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TEENAGER (틴에이저)(Feat. 이로한)’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블랙 깃털 하나가 떨어짐과 동시에 블랙아웃되며 차갑게 얼어붙기 시작한다. 그때 `어린 것만 전부가 아냐`라는 의미심장한 가사와 함께 10대들의 답답함을 보여주듯 10대들의 표정과 입모양이 여러 분할로 나뉘어 보여지며 `슬픔을 모르지도 않아`라는 가사가 잠깐 나타나다 사라진다.
여기에 10대의 복잡한 마음을 보여주듯 다양한 색과 모양이 반복적으로 교차되고 `세상에 어느 누구 하나도 손을 뻗어주지를 않아`라는 안타까운 가사로 이어지면서 힘들고 어두운 1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10대 사무엘과 엠넷 `고등래퍼2` 우승자 이로한의 만남만으로도 10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이 어떤 음악으로 10대의 아픈 마음을 다독이고 공감을 살 것인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로한의 지원사격과 슈퍼주니어 신동의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현재 대세 뮤지션과 제작진이 총 투입된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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