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탈리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이탈리아, EU 회원국이자 유로랜드 회원국
-PIGS국가의 일원으로 유럽통합 탈퇴 논의
-3월 총선, 오성운동과 동맹당 간 연정 구성
-우여곡절 끝에 콘테 후보 임명 후 연립 내각
-사보나 장관,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콘테 사임
-다우 400p 넘게 급락, 유로도 1.15달러대 급락
지난 3월 총선에서 크게 약진한 오성운동의 대변자라고 부르는 사보나 재정경제장관은 어떤 인물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오성운동과 사보나, ‘좀비 EU’ 선입견 강해
-이탈리아가 당면한 난민 등에 대응 못해
-PIGS 국가로 전락한 자존심 건드려 약진
-정치인 등 기득권에 대한 환멸도 한 몫
-마타렐라 대통령, 친EU이자 기득권 상징
-오성운동 사보나 임명,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앞으로 이탈리아는 어떤 향로를 걸을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의 무정부 상태가 오래갈 것이라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마타렐라, 코타렐라 후보 임명 후 새 내각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코타렐라 반대
-코타렐라, 이탈리아 총리로 임명되지 못할 듯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마타렐라 탄핵 추진
-이탈리아 무정부 지속, 9월 재총선설 급부상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정국과 그리스, 동유럽 금융시장도 다시 혼란해 지고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1당 사회당 라호이 총리 부정부태 원인
-이번주말 라호이 총리 불신임 투표 예정돼
-이탈리아와 스페인 혼란, PIGS 문제 부상
-그리스, 포르투칼 금융시장도 재차 불안
-개발자금 축소설로 동유럽 국가도 불안
유로화 가치도 연일 하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유로화 가치가 다시 등가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1Q 등가수준인 ‘1유로=1달러’ 하락
-3월 네덜란드 총선 이후 유로화 변곡점
-마크롱 당선 이후 1.20달러 이상으로 회복
-메르켈 정부 불안정, 1.20달러 밑으로 하락
-이탈리아와 스페인 불안정, 1.15달러대 급락
-소시에테제너럴, 유로화 1.1달러 하락 전망
문제는 이탈리아 정국 혼란의 파장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어렵게 연정을 구성한 독일 메르켈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메르켈 총리,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 증세
-총선 때 약진한 독일대안당 기세 더 확산
-자메이카 연정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우려
-사민당도 우려, 좌우 대연정 필요성 급물살
-4기 메르켈 정부, 적과의 동침으로 불안해
유럽의 핵심국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정이 불안할 경우 EU와 유로 앞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회원국 탈퇴 도미노, 즉 ‘포스트 영국’ 우려
-다른 회원국들도 국수주의 움직임이 강해
-북유럽 3개국 벌써부터 이 조짐 발생 주목
-회원국 내 분리 독립 운동도 거세질 전망
-스코틀랜드, 카탈루냐, 북부 이탈리아 등
궁금한 것은 메르켈 정부가 유럽통합을 주도하지 못하고 이탈리아가 제2 브렉시트 논의를 가시화할 경우 제3의 대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독일과 이탈리아 총선, 유럽통합 문제 노출
-Italexit=Italy+Exit, 이탈리아 국민 ‘부정적’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멀티 트랙 유럽
-채택 가능성 높은 안, ’I-Euro(Italy+ Euro)'
-유로, EU에 잔존하되 민감사안은 자체 해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