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이시영, ‘사생결단 로맨스’ 남녀 투톱 주인공 캐스팅 확정

입력 2018-05-31 07:07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가 지현우-이시영을 남녀 주인공 투톱으로 캐스팅 확정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서 약 8년 만에 재회한 지현우-이시영은 전국민의 로맨스 호르몬을 깨우며 2018년 가장 핫하고 쿨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31일 “지현우-이시영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별은 내 가슴에`로 로맨스 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통해 30대 남녀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찰떡같이 그려낸 ‘로맨스의 대가’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지현우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 역을 맡았다. 비상한 기억력, 탁월한 운동신경, 냉철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지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에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한 번 잡으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로 한시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인물이다.

지현우는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원조 국민 연하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최근 MBC ‘도둑놈, 도둑님’, SBS ‘원티드’, JTBC ‘송곳’, 영화 ‘살인 소설’까지 로맨스, 코믹,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쳐왔다.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사생결단 로맨스’로 돌아온 그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무한 발동시키며 누구라도 파헤쳐보고 싶은 ‘연구대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현우와 함께 전국민의 연애 세포를 깨울 여자 주인공은 이시영이 낙점됐다. 이시영은 ‘사람의 인생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고 믿는 ‘호르몬 집착녀’이자 내로라하는 ‘오지라퍼’인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 역을 맡았다. 그녀는 자신이 본 사람들 중 유례가 없는 희귀 케이스인 승주를 향해 호기심을 느끼고, 그를 연구대상으로 지목하면서 피할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시영은 드라마 MBC ‘파수꾼’, tvN ‘일리 있는 사랑’ 등 묵직한 감성 연기와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비롯해 MBC ‘진짜 사나이2’ 등 다양한 예능에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현우와 이시영은 KBS ‘부자의 탄생’ 이후 8년 만에 ‘사생결단 로맨스’로 재회하게 됐다. ‘호르몬’으로 얽힌 두 사람이 보여줄 생과 사를 건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호르몬으로 얽히는 지현우-이시영의 전무후무한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 이들이 보여줄 대체불가 캐릭터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낼 로맨스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드라마 제목에 담긴 전체적인 스토리와 의미는 추후 캐릭터 등을 공개하면서 밝혀질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를 펼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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