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리, 마당발 사랑꾼 변신…'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 캐스팅

입력 2018-05-31 08:15  




레인즈 김성리가 연기에 도전한다.

31일 김성리 소속사 측은 "김성리가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에 캐스팅 돼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김성리가 출연하는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5부작으로, 영화 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지만 또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세 커플의 풋풋하고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에서 김성리는 학과의 소식통으로 불릴 정도로 발이 넓은 마당발이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이별까지 감내하는 사랑꾼 캐릭터 공재철 역을 맡는다.

특히 사랑꾼으로 변신할 김성리는 걸그룹 샤샤(SHA SHA)의 서연과 교내의 유명한 닭살 커플로 호흡도 맞춘다.

레인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리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OST `나에게 하는 말`에 참여해 듣는 이로 하여금 위로와 격려가 되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6월 중순에 제작 완료되어 20개국 콘텐츠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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