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The New E 400 Cabriole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 디자인을 적용해 메르세데스-벤츠 카브리올레 모델의 전통을 잇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m을 갖춘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에는 운전자가 주행조건에 따라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컴포트, 스포츠, 스포츠+)로 조절할 수 있는 에어 바디 컨트롤이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 등이 기본 탑재돼 있습니다.
이에 더해 차체 강성을 알루미늄 및 강철 시트로 구성해 향상시키고 첨단 전복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도 높아졌습니다.
3겹의 소프트탑은 5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20초 이내 개폐가 가능하며 차량 밖에서도 스마트 키로 소프트탑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9천8백만원으로, 디젤 모델인 더 뉴 E 220 d 카브리올레도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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