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 초연 이후 18년 동안 14번째 시즌을 거치며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공연에 대망의 1000회 공연을 맞이한다.
‘시카고’ 1000회 공연을 기념하며 6월 18일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7 ‘ALL THAT CHICAGO’가 진행된다.
‘시카고’ 핫 파티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컨셉과 색다른 스타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제는 뮤지컬 ‘시카고’라고 하면, 연관되어 떠오르는 상징적인 전통 행사가 되어 사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 핫파티 시즌 7 ‘All THAT CHICAGO’는 공연장을 벗어나 시카고처럼 핫하고 트렌디한 장소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된다. 핫 파티에서는 시카고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시카고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가 만들어 온 1000회의 이야기와 음악이 더해져 한 여름 밤의 기분 좋은 선물 받게 될 이번 핫 파티는 단 2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다. 지난 5월 초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뮤지컬 ‘시카고’ 핫파티 참석권+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는 티켓 판매 40여분 만에 매진 되며 다시 한 번 이 작품이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공연임을 증명했다.
또한 공연장에서도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 1000회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ALL THAT CHICAGO WEEK’로 지정, 해당 주간 전석 20%할인 혜택, 주연 배우 사인회를 진행하고, 셀리턴 LED마스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숙박권, 브레오 마사지 기계 등 1000개의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서커스 보이 밴드와 협업하여 제작한 1000회 기념 스페셜 MD도 구매 가능하다. 1000회 당일인 6월 23일 오후 2시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마련되어 있다. ‘ALL THAT CHICAGO WEEK’는 6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그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2018 뮤지컬 ‘시카고’는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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