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선일보 사주 어쩌면 이 사람으로"

입력 2018-05-31 14:48   수정 2018-05-31 15:0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선일보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홍 대표는 31일 오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는 30년 조선일보 애독자 입니다."라면서 "오늘 조선일보 칼럼을 보니 조선일보 사주가 어쩌면 이 사람으로 바뀔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에 영합하지 않으면 언론도 참 힘든 세상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의원은 이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께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협박에 굴복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양상훈 주필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홍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이날 오전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은 허황된 지지율에 취해 폭주를 거듭하고 있다"며 "폭주의 끝은 대한민국의 몰락이다.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에 견제할 힘을 주셔야만 이 정권의 망국적 폭주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