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SK텔레콤과 KT가입자도 LG유플러스의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KT고객도 1일부터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받으면 이달 30일까지 U+골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해 이용자들에게 U+골프의 4대 핵심기능인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다른 통신사 가입자들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니즈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 이번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골프 팬이 6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팬들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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