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카이스트와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키운다

LG전자가 카이스트와 함께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카이스트와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이달 25일부터 4주 동안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LG전자-카이스트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에는 LG전자의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해당 제품의 보안 관련 취약점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은 "소프트웨어의 보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