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의 열일 밀당 로코

입력 2018-06-01 10:16  




황정음의 밀당 로맨스 코미디가 시작됐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황정음이 본격적으로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31일 방송에서 남궁민에게 먼저 키스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환호성을 자아냈다.

정음(황정음 분)은 훈남(남궁민 분)과 힘을 합쳐 제로 회원 커플 성사 프로젝트에 나섰다. 가장 먼저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안인정(서인우 분)의 가게에 찾아간 정음은 무작정 이곳에서 방법을 찾아보라며 떠난 훈남에 당황했다.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안인정이 향기로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을 알고 기뻐했고 훈남 또한 장애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인정에게 관심을 보이는 서점 주인(지일주 분)을 찾아가는 등 고군분투했다.

인형으로 묶인 철저한 계약 관계인 정음과 훈남이지만 진심을 다해 커플 성사를 위해 노력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한 커플을 탄생시킨 정음은 훈남에게 인형 몸통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연애 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야기 도중 키스로 여자의 과거를 알 수 있다는 훈남의 발언에 오기가 생긴 정음은 “그럼 내 연애 이력은 어떤가요?”라며 기습키스를 했다.

악연이 겹쳐 만난 사이라 늘 티격태격하는 정음과 훈남이지만 그 안에서 남모르게 로맨스가 꽃피우고 있었다. 함께 일을 하면서 은근슬쩍 서로 밀고 당기는 롤러코스터 같은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과연 두 사람이 키스 후에도 지금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황정음의 다각도 연기는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를 보는 꿀잼 포인트가 됐다. 모든 장면들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세심한 연기력과 60분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얽히고 얽힌 황정음과 남궁민의 쫄깃한 스토리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가 설렘을 전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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