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 나이에 다섯째를 임신했다.
브리짓 닐슨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삭 사진을 올리고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몸매가 드러난 원피스 차림의 브리짓 닐슨은 출산이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른 배에 손을 올린 그는 "가족이 더 늘었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브리짓 닐슨은 1983년 캐스퍼 와인딩과 첫 결혼한 이후 모두 5번의 결혼에서 4명의 아들을 뒀다. 그의 첫 아들과 다섯째의 나이차이는 무려 33세다.
아이의 아빠는 39세의 이탈리아인 남편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영화 `레드 소냐`,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브리짓 닐슨 54세에 다섯째 임신 (사진=트위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