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지비도 많이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휘발유는 1년 전보다 6.3%, 경유는 8.1%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제품가격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무연보통휘발유 주유소 가격(부가세 포함)은 1ℓ당 1천551.33원으로 1년 전보다 63.79원,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천349.06원으로 71.22원 올랐다.
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유가정보 서비스시스템 `오피넷`이 공개한 이달 1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최고 2천282원, 최저 1천509원, 평균 1천608.43원이었다.
경유는 최저 1천300원, 최고 2천97원 평균 1천409.17원이었다.
지난달 기준 자동차 수리비는 1년 전보다 2.2%, 엔진오일 교체 비용은 5.8%, 세차료는 6.1% 올랐다.
주차요금은 0.2% 대리운전 이용료는 1.8%, 자동차 학원비는 12.7%, 자동차 용품비는 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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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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