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교체-유영준 대행체제…야구팬 '갑론을박'

입력 2018-06-04 17:24  


NC다이노스가 감독 교체에 이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유영준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에 돌입하는 NC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며 "팀 분위기를 바로 잡아 남은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1군 코치진으로는 이도형(타격), 한규식(수비), 이현곤(수비), 전준호(주루), 진종길(작전) 코치가 담당한다.
기존 1군 메인 투수코치인 최일언 코치와 이동욱 수비 코치는 잔류군으로 향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떠나면서 김평호 1군 수석코치와 양승관 1군 타격 코치는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팬들은 "김평호코치 최일언코치 양승관코치....세분다 좋은코치였는데(먼****)", "어느팀이든 김평호코치님 잡아라(J****)", "NC팀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면서... 단순하게, 변화를위한 이름만의 변화가 아니기를...(태*****)", "솔직히 김경문이 nc에 한 게 얼만데 시즌중에 내치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다(vo****), NC 무슨 능력있는 코치진을 다 내치냐(박****)", "nc성적 나쁜건 알겠는데 아무리 프로가 냉정하다해도 너무 심하네.... 아직 전반기도 안끝났는데 감독교체??? 아무리 사임이라하더라도 좀더 지켜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김경문이 초대 감독으로 얼마나 잘해줬는데(wn****)"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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