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초근접 ‘숨멎 밀착’

입력 2018-06-05 08:01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의 ‘숨멎 밀착’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수목 드라마 판도를 뒤흔들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부회장 이영준과 모태솔로 완벽 비서 김미소의 퇴근 후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영준은 슈트 차림인 반면, 김미소는 오피스룩이 아닌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있는 것. 두 손을 앞으로 공손히 모은 김미소와 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이영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영준과 김미소의 초근접 밀착이 포착돼 숨을 멈추게 한다. 특히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다가 훅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에 심장이 쿵쾅거린다. 입술이 맞닿을 듯 가까운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심장 찌릿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영준에게 훅 돌진하는 김미소가 심장을 두근 두근거리게 한다. 이영준은 일시정지 상태인 모습. 숨을 멈추고 미소의 두 눈을 피하는 이영준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숨멎 밀착이 가져올 관계 변화가 심쿵을 예고하고 있다. ‘연알못 부회장’ 이영준과 ‘모태솔로 완벽 비서’ 김미소 사이의 평온한 기류가 손 끝 찌릿한 긴장감과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는 떨림으로 바뀔 것을 예감케 하는 것. 이에 오는 6일 첫 방송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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