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가 시즌2로 돌아온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흥행 행보에 돌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지난해 겨울 개봉한 `신과 함께1-죄와 벌`은 14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때문에 시즌2에 대한 높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올 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이끌고 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2편을 동시 제작해 화제를 모은 `신과 함께`는 이미 시즌1의 흥행 성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황이다. 때문에 시즌2는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수익 창출을 이끌어낼 지 여부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신과함께` 시리즈가 쌍천만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영화 `신과함께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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