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자발찌 부착 오는 7월 만료…"용납 못해"

입력 2018-06-05 19: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 전자발찌 해제 반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아동 성범죄자 고영욱의 전자발찌 해지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해당글에서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추행을 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전자발찌 착용 처분을 받았다”라며 “2018년 7월부로 위 범죄자의 전자발찌 착용기한이 만료되어 전자발찌를 벗게 되는데 이런 사회 통념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또 “사회 안에서 보호받아야 할 미성년자들을 성추행한 반인륜범죄자라면 평생 사회와 격리수용해도 모자란 판국에 고작 징역 2년여만 살다 나온 것도 분통이 터지는데 전자발찌까지 해지라니? 이 부분은 분명히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는 한 아버지로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013년 1월 구속됐으며, 재판 결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오는 7월 전자발찌 3년 부착이 만료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