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왕대륙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열애설이 주목받고 있다.
강한나는 4일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영상을 공개하며 이후 도전자로 가수 예은, 왕대륙, 배우 이유진을 지목했다.
이에 5일 왕대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영상을 게재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이와 관련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최근 왕대륙은 염문설에 휘말려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대만 징저우칸의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이 젊은 여성 매니저와 밀착한 채 어깨동무를 하고 걷는 모습이 포착돼 염문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왕대륙의 소속사는 "한국 여자친구가 곁에 없는 사이 왕대륙이 여성 매니저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우산을 쓰고 집에 갔다"는 내용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이 보도에서 왕대륙이 한국 여배우 강한나와 연상연하 연애를 한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여성 매니저와 묘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완전히 허위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왕대륙 측은 "사실이 아닌 보도로 왕대륙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명예도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애설을 보도한) 징저우칸에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한 책임으로 사실을 바로잡지 않으면 소송을 불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경고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