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국내시장의 주요 공략 분야인 SUV 제품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쉐보레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오늘(6일) 열린 미디어 전야제에서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미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던 중형 SUV `이쿼녹스` 뿐만 아니라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쉐보레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이쿼녹스의 상세 제원과 시판 가격을 발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합니다.
이쿼녹스는 OEM 방식으로 전량 수입될 예정으로, 반토막 난 한국GM내수 판매량 회복을 위한 `1번 타자`로 투입될 전망입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차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성능과 가치가 확인된 유수의 글로벌 SUV의 국내 시장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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