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스티브 월터씨 선임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6-07 09:47  

베링거인겔하임이 한국 대표에 스티븐 월터(Stephen Walter)씨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티븐 월터 신임 사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여년 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또, 지난 2014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의 총괄 사장을 역임해 왔습니다.
스티븐 월터 신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를 바탕으로 한국 국민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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