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크래핑(Scraping)이란 각 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적용하면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 번에 모아 확인할 수 있어 서류 발급과 제출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도 스크래핑 서비스를 통해 무방문, 무서류 기반의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KB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대출업무(부동산담보대출)에 필요한 증빙서류(13종 중 10종 적용)발급과 제출업무를 지원이 가능합니다.
최명식 KB손해보험 Biz지원부장은 "상품 가입 뿐만 아니라 보상 등의 분야에서도 스크래핑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 대상 업무를 확대 중"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적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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