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최종삼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습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오늘(7일) 서울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올랐고, 이어 오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 1981년 LG전기에 입사해 LG홈쇼핑 CFO와 GS울산방송 대표이사,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이사장, 한국케이블TV SO협의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5월 25일까지입니다.
홈앤쇼핑은 "38년간 홈쇼핑과 방송 산업에 종사해 온 최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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