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상대로 초반 압도했지만…0-0 전반 종료

입력 2018-06-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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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이 경기 초반 볼리비아를 압도하고도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FIFA 랭킹 59위)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전반을 끝냈다.
60%대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공개 평가전인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쉬게 한 채 김신욱(전북)-황희찬(잘츠부르크) 투톱 조합을 처음 가동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빗셀 고베)을 중원에, 이승우(베로나)와 문선민(인천)을 좌우 날개에 배치하고, 수비진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장현수(FC도쿄)를 중심으로 박주호(울산)와 이용(전북)을 좌우에 세운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새로운 공격 조합은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6분 김신욱이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친 채 첫 슈팅을 선보였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9분엔 박주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김신욱이 큰 키를 이용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리비아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이어 전반 30분 이승우가 골대 왼쪽에서 재치있게 수비수를 제치고 보낸 패스를 받은 황희찬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38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후 전반 40분 이용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김신욱이 다시 한 번 헤딩으로 골대 빈 구석을 노렸으나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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