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 후원회는 지난 6일을 기준으로 후원액이 목표치인 선거비용제한액의 절반인 8억5천만원에 도달해 후원계좌를 닫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십시1반`의 정성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모금 캠페인에서 후원자들이 보내온 사진과 사연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경수 후보는 "보내준 정성에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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