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6-5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류중일 LG 감독은 873경기 만에 개인 통산 500승(361패 12무)을 채웠다.
KBO리그 역대 11번째이자 김영덕 전 감독(847경기 500승)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 500승 기록이다.
NC 다이노스는 사령탑 교체 이후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맛봤다.
NC는 창원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3일 김경문 감독이 물러나고 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을 맡아 치른 이번 롯데와 3연전에서 먼저 2패를 당하는 등 최근 5연패에 빠졌던 NC는 겨우 연패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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