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 쥬얼리 멤버가 될 뻔한 사연부터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까지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
이날 손여은은 “사실 쥬얼리 멤버가 될 뻔 했다”고 언급, “지면 광고 촬영 중에 소속사 관계자 분의 제안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노래를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 대신 이지현 씨가 들어간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여은은 또 빼어난 미모로 주목, 최근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분이 지인에게 제가 너무 좋다,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를 하셨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연락처를 서로 교환하는 게 어떠냐고 했지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다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까지 소개팅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면서 “이상형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여은은 83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손여은은 KBS `각시탈`에서 엄선화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드라마 MBC `구암 허준`,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KBS2 `부탁해요, 엄마`, `마스터 - 국수의 신`, SBS `피고인`,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여은은 영화 `세계일주`, `코인라커`, `보안관` 등에도 출연해 연기 영역을 스크린으로 넓히고 있다.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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