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은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역세권에 대한 학습효과로 투자자들은 이미 형성된 역세권 외에도 신규 아파트 분양 예정 및 상가의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이를 선점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지역 간 이동성이 높고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역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유동인구가 증가해 수요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최근에는 신진주역세권이 대표적인 신규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진주역세권은 역 인근에 주거 단지가 활성화돼 있는 것은 물론 남부내륙철도, 사천MRO확정, 사천&진주 항공단지 활성화, 사업지 인근 종합교통센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동시에 예고돼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신진주역세권의 가치는 대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임차수요도 꾸준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세권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며 “이미 역세권의 형성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시세가 높아 투자자들의 부담이 많은 만큼 신규 역세권의 초기 상품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에 위치한 ‘시티몰2차’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 42개 호실, 2층 19개 호실로 총 61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티몰 2차’는 ‘시티프라디움 2차’(407세대)를 기준으로 7세대 당 1개 점포로 비율이 형성돼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KTX진주역 및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고 진주 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이밖에 7,000여가구, 약 2만 여명이 거주하는 신진주역세권 내 최중심에 있어 집객효과 및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한편, 앞서 지난해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대 1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아파트 분양마감에 힘입어 ‘시티몰 1차’ 단지 내 상가도 조기 완판돼 주목을 받았다.
‘시티몰2차’의 입점은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31-5에 위치하며 현재 특별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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