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일주일 그야말로 숨가뿐 국제일정이 예정돼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7일 미일 정상회담 시작, 숨가뿐 국제일정
-오늘부터 양일 간 G7 캐나다 정상회담 개최
-내일부터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 맞불
-13일 북미 상기포르 정상회담, 최대관심사
-올해 글로벌 증시 양대 현안 갈림길 될 듯
한동안 안 들리던 G7 정상회담이 올해는 유난히 많이 들리는데요. 먼저 G7이 무엇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G7, 1975년 프랑스 대통령 제안으로 탄생
-올해 캐나다 퀘벡 정상회담, 44차에 해당
-미국·캐나다·일본·영국·독일·프랑스·이태리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최고단위 ‘G20’으로
-트럼프 고립주의, G7 개편론 논의 고개들어
오랜만에 관심이 되는 만큼 이번 캐나다 회담의 주요 안건은 무엇인지 정리해 주시지요.
-포용적 성장과제, 보호주의와 금융위기 해결
-인류공영 과제, 미리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사회적 약자 과제, 성 평등과 여성권리 강화
-지속 성장 과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방지
-시스템 안전과제, 지정학적 위험 공동 대처
만만치 않은 과제들인데요. 중요한 것은 G7 회원국 간에 균열될 조짐을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이달 초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균열 조짐
-직접 배경, 철강과 알루미늄 고관세 부과
-트럼프 통상정책, 1R-동북아국, 2R-동맹국
-유럽국가 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본도 반발
-G7 개편론 혹은 폐지론 속에 ‘G7=G6+G1’
회담결과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종전의 회담처럼 공동선언문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메르켈, 선의 표시 참가 의미 둔다고 발표
-타협을 위한 타협으로 선언문 발표 무의미
-트럼프, 북미 회담 직전 동맹국 지지 필요
-트럼프 협상기술, 타협이 무타협보다 의미
-G7 합의문, 참가국에 대한 구속력 거의 없어
내일부터는 중국 주도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습니까? 어떤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보십니까?
-SCO 회의, 9일부터 양일 간 청도 열려
-중국 주도, G7 회담 맞대응 트럼프 반격
-트럼프와 가장 껄끄러운 푸틴 참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깜짝 참석’ 가능성 주목
-북미 회담 직전 ‘단계적 비핵화 방안’ 지지
미국도 상하이협력기구 회담결과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여부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북미 회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북미 회담, 세계질서와 경제, 증시 변곡점
-당사국과 주변국, 실리 추구에 최대 노력
-1차 회담 계기, 추가적으로 북미 회담 열려
-김정은 국무 위원장, SOC 참가 여부 고민
-참가 한다면 북미 정상회담에 큰 변화 생겨
요즘 국내 증시를 둘러싸고 국제협상과 주요 국가들의 실리 추구가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 투자자의 자세를 말씀해 주시지요.
-대형 일정과 재료로 순간순간 급변 지속
-경제지표와 예측, 투자자 조언 신뢰 저하
-재료에 영합하다보면 투자 스트레스 급증
-시겔 격언, 재료 영합하면 투자실익 없어
-펀더멘털을 보다 중시, 균형과 기본 충실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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