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8일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 제 마음 아시죠? 한 분 한 분 가슴에 새기고 간직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칠 남지 않았지만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도 자신감도 붙었고 새로운 날이 오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후보 후원회는 지난 6일을 기준으로 후원액이 목표치인 선거비용제한액의 절반인 8억5천만원에 도달해 후원계좌를 닫았다.
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모금 캠페인에서 후원자들이 보내온 사진과 사연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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