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살해된 남성 시신, 김포서 발견

입력 2018-06-08 19:50  

인천에서 전 직장동료에게 살해된 30대 남성의 시신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김포시의 한 수로에서 A(38)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앞서 A씨를 살해 전 직장동료 B(42)씨를 이달 6일 긴급체포하고 A씨 시신을 수색해 왔다.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 남구의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전 직장동료 A씨를 노끈으로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김포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B씨는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고 했는데 반말을 하며 나를 무시하는 행동을 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