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윤하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어쩔 수 없어’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박윤하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어쩔 수 없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고 오는 6월 14일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청량한 음색에 독보적 분위기로 떠오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박윤하의 신곡 발표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두 번째 싱글 ‘지는 겨울’ 이후 2개월 만의 신곡 발표로 박윤하표 감성송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윤하는 청순한 분위기에 아련한 눈빛까지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피아노를 뒤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한 박윤하는 레이싱 된 의상에 퓨어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미니멀한 배경에 묵직한 느낌이 박윤하의 몽환적인 표정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신곡 ‘어쩔 수 없어’ 노래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번째 자작곡 ‘나를 찾아줘’와 지난 4월 두 번째 자작곡 ‘지는 겨울’ 신곡을 발표할 때에도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던 박윤하가 이번 신곡 ‘어쩔 수 없어’ 오피셜 포토를 통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 인기 드라마 OST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박윤하는 올해 벌써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알리며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차근히 선보이고 있다.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창법으로 여운을 안겼던 보컬리스트인 만큼 신곡 ‘어쩔 수 없어’에서는 어떠한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윤하표 감성송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어쩔 수 없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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