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0일 3년 만의 귀환을 예고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 사이에서 진짜 가수를 찾는 남다른 촉과 센스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대체불가 R&B의 여왕답게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재’ 7위에 선정됐다. 거미는 자신과 모창 가수들이 함께 ‘기억상실’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거미 떼다! 거미 떼!”라고 말을 하며 좌종을 폭소케했다.
특히 거미는 자신을 모창하던 시즌 4의 준우승자 이은아에 대해 “은아씨는 전국 투어 공연을 열면 게스트로 와준다. 음반을 내면서 활동하는 중”이라 전했다. 방송 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처럼 거미는 모창 능력자들 사이에서 진짜 가수를 맞추며 ‘히든싱어5’ 컴백 스폐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읽는 ‘오작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동시에,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거미 진짜 촉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추지”, “시간이 흘러도 함께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들과 꾸준히 연락하다니 훈훈 그 자체!”, “거미 ‘히든싱어5’ 스폐셜 나온 김에 본방송도 나와주길 바랍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Mnet ‘더 콜(The Call)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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