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오늘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재무 안정성 개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1978년 현대건설로 입사해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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