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결별 소문 3개월 만에 이사설 "부모님 있는 하남으로"

입력 2018-06-11 17:18  


불륜관계를 인정한 홍상수(58) 감독과 배우 김민희(36)가 경기도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최근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김민희 부모님이 거주하는 경기 하남으로 이사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앞서 하남의 대형 마트와 식당 등에서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다. 지난 3월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오히려 김민희의 아버지까지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불륜설에 휩싸였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소송 중이다.

홍상수 김민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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