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돌’ 골든차일드, '엠카운트다운' 대만 특집 라인업 합류

입력 2018-06-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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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미국 뉴욕에 이어 대만 타이페이를 뜨겁게 달군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오는 7월 5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in TAIPEI’ 무대에 오른다.

오는 24일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8 NY’ 라인업에 합류하며 데뷔 10개월 만에 첫 번째 뉴욕 공연을 펼칠 예정인 골든차일드는 미국에서의 한류 열기를 대만에서도 고스란히 재현할 계획이다.

새로운 한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은 최근 K-POP뿐만 아니라 한국 예능, 드라마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K-Culture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골든차일드 역시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권 국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엠카운트다운 in TAIPEI’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골든차일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17 K-POP 신인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리며 향후 한류를 이끌어 갈 차세대 K-POP 그룹으로 성장할 만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다운 행보를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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