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고소득층의 소비 개선 등으로 현대백화점의 기존 점포 신장률이 회복되고 있으며 면세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1월 무역센터점에 8~10층에 3,300평 규모의 면세점을 개점할 예정입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면세점의 첫 해 매출액은 약 6,5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강남권 면세점과 신규 영업 면세점의 평당 매출액을 고려하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전 9시 10분 기준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11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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