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LA 다저스 자선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12일(한국시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서 촬영한 `커플샷`을 올려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한 신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손으로 배지현의 어깨를 감싸고 듬직함을 드러낸 `남편` 류현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자선행사에는 류현진 배지현 외에도 커쇼 부부 등 LA다저스 선수들이 아내와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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