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선후배 교류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으로 선후배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신입사원 멘티와 선배사원 멘토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등도 함께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매 기수마다 멘토, 멘티들의 화합을 위한 워크샵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현재 활동 중인 17기까지 총 1706명이 참여했으며, 849커플이 멘토·멘티로 이어졌다.
16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제약 김해인 주임은 "회사에서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 큰 위안이 됐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멘토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회사 생활 중 발생하는 고충과 어려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멘토, 멘티가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멘토링이다"며, "멘토, 멘티들이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멘토링 활동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동아멘토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멘토링 활동을 발판 삼아 인생의 멘토, 멘티로서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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