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151만8천219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6.0%보다 4.1%포인트 높았다.
이 격차를 투표 종료(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4년 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1.40%(96만8천748명)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3개 지역(서울 48.5%·경기 47.5%·인천 45.3%)의 투표율은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인천의 투표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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