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천 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강남자생한방병원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입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인증평가를 앞두고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위원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시설 점검과 투자, 직원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에서 강남자생한방병원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안전보장활동과 진료전달체계·평가 등 58개 기준 254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원상 부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호 강남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진료 현장의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 보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