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굴욕 없이 맘껏 페스티벌 즐기기 위한 뷰티 TIP

입력 2018-06-14 16:04  


6월, 바야흐로 ‘풍류’의 시기가 왔다.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치고 지겨웠던 일상에 자그마한 일탈을 안겨주는 시기가 온 것. 그러나 무더위에 논스톱 야외 일정을 빡빡하게 소화 하다 보니 공들인 아침 화장은 금새 무너져 내리고 퀴퀴한 땀 냄새까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이 무더운 날씨에 잔뜩 짐을 짊어지고 갈 수도 없을 터. 이처럼 미모 무너짐 걱정으로 맘 먹고 온 페스티벌을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아침 준비 한방으로 24시간 내내 외모 굴욕 없이 놀 수 있는 ‘초강력 페스티벌 GRWM(Get Ready With Me 겟 레디 윗 미)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피지 폭발 걱정 없이, 빈틈 없는 파우더리 스킨
`커버력? 톤? 촉촉함?` 페스티벌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지속력. 아무리 좋은 제품으로 공들여 화장해도 완벽한 마무리가 없다면 눈 깜짝할 사이 땀과 피지로 얼룩지게 되기 마련이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가 많은 여름 화장의 핵심은 빈틈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퍼프를 활용하는 것 보다는 보다 섬세한 마무리를 위해서 모질이 고운 브러쉬를 활용해 좁은 곳까지 완벽하게 파우더를 바르는 것이 좋다.

‘리얼테크닉스’의 신제품 ‘파우더블루: 소프트 파우더’는 출시 전부터 이미 해외 유튜버들과 SNS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제품. 파우더 제형에 특화된 다람쥐 털 감촉의 극세사모가 파우더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시켜주고 빈틈 없이 보송한 피부로 마무리해주어 여름 철 메이크업 지속력을 배가시켜준다.

▲ 퀴퀴한 땀냄새 걱정엔 72시간 강력 데오도란트!
여름 철 야외 활동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뷰티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데오도란트다. 데오도란트는 불쾌한 땀냄새 제거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씻는 게 번거로운 장소에서 끈적이는 팔, 다리 부위에 사용하면 방금 씻고 나온 듯 즉각적으로 보송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어 페스티벌 뷰티에 필수아이템이다.

최근 국내 상륙한 ‘빌리’의 ‘데오 스프레이 익스트림’은 72시간 강력한 유지 효과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 특히, 비단실 단백질 추출물로 예민한 겨드랑이 피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주며, 피부나 옷에 잔여감이 없어 뿌리고 싶은 부위 어느 곳이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SOS 응급 제모가 필요할 땐?
푹푹 찌는 날씨에 하루 종일 뛰노는 데 치렁치렁한 옷은 사치. 민소매에 핫팬츠가 가장 메인 룩이 되는 장소인 만큼 말끔한 제모가 관건. 면도를 하자니 저녁이면 자라날 샤프심 털이 고민되고 왁싱을 받자니 너무 늦어버린 시기라면, SOS 응급 제모 솔루션 왁스 스트립을 선택해보자.

셀프 왁싱 브랜드 ‘바디네이처’의 ‘헤어리무버 왁스스트립 바디 스페셜 타투 에디션’은 로터스플라워 추출물 함유로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왁스스트립으로 쉽고 빠른 제모가 가능하다. 특히, 감각적인 타투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페스티벌 룩에 스타일리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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