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해 현행 금융완화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15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국채매입 수준에 대해서도 `보유 잔고가 연 80조엔 수준으로 증가하는 수준`으로 정한 현행 목표를 유지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경기 판단도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종전 내용을 유지했으며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에 비해 안정적으로 2%를 넘을 때까지 양적완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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