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와 애플의 ‘아이폰SE2’ 공개일이 다가오면서 올 하반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작 갤럭시노트8 공개일 대비 약 한달 정도 앞당긴 8월 2일 혹은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 공개 일이 앞당겨진 이유는 경쟁업체인 애플보다 출시일을 앞당겨 성장이 둔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하반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갤럭시노트9 스펙 및 디자인, 공개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삼성 갤럭시S9 플러스, S8, S7, 엣지 등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최소 반값 할인 재고 떨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갤럭시S8은 80%,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 갤럭시S7, 엣지는 100% 할인 받는 셈이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출시 전 재고 소진 목적으로 진행되어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즉시 마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LG G6 3만 원, LG V30 30만 원대, 아이폰6S, SE 0원 등 특가 이벤트 진행 중이며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구매 시 에어팟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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