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용지, 종교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로, 3.3㎡당 344~377만원, 필지당 공급 예정가격은 2억6천~5억1천만원입니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344~360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2억~28억에 공급됩니다.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

대금 납부조건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3년 유이자 할부,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입니다.

6월 20일~21일 추첨 신청접수, 6월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6월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잔여 필지는 7월 2일~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5천명, 사업면적 19백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