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화건설 채권 특판…신용등급 BBB+

김보미 기자

입력 2018-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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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4.1%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 채권은 신용등급 BBB+ 안정적 (2018.05.30 / 한국신용평가), 만기는 2019년 12월 14일, 연수익률은 세전 4.1% 수준입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공사물량, 국내 주택 및 계열공사의 실적 기여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희재 키움증권 상무는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 α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수가 없고,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건설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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