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그리스 해운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올해 LNG선만 10척째

김정필 부장

입력 2018-06-21 09:37  


[사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들어 활발한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1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중 하나인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진 점이 특징입니다.

오염물질 배출량도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대우조선해양 측은 소개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수주한 선박을 포함해 올들어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6척 약 3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44%를 달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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