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들이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로 뭉친다. 바로 장도연, 홍진영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위키미키 김도연, 리지, 블락비 피오가 그 주인공들.
2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도연, 리지, 장도연, 차은우, 피오, 홍진영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단독 공개되는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 마트전쟁`(이하 찍히면 죽는다)에 출연한다. 이날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
`찍히면 죽는다`는 FPS게임과 리얼리티쇼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으로, 플레이리스트의 첫 예능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 등으로 전세계 조회수 6.5억뷰 가량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멤버들은 `찍히면 죽는다`를 통해 마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칠 계획이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스타들이 나선 만큼 치열한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조합도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홍진영, 피오는 MBC `발칙한 동거` 등에서 호흡을 맞춘데다 차은우, 김도연은 판타지오 소속사 한 식구로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 리지 역시 그동안 각종 예능을 통해 뛰어난 입담과 센스를 인정받아온 바. `찍히면 죽는다`에서도 여섯 멤버들은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과연 `찍히면 죽는다`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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