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세오(SE O)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오가 참여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OST PART. 2 ‘봄날 러브송’이 공개된다.
‘봄날 러브송’은 극 중 정효(조보아)의 달달한 로맨스를 세오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드라마 출연진들의 케미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세오는 이번 OST를 통해 달콤한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신선한 감수성의 소유자 세오는 드라마 ‘닥터스’, ‘화려한 유혹’, ‘엽기적인 그녀’,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많은 OST에 작사와 작곡, 가창으로 참여하며 대중을 만났다. 특히 지난 2017년 첫 번째 미니앨범 ‘포 유’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도 다진 바 있다.
‘이별이 떠났다’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감내해야 하는 수많은 것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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