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서 응원열기를 더한다.
22일 소속사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여진이 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경기 전 먼저 마운드에 오르는 최여진은 시구 참여에 나서 많은 야구팬들과 선수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평소 LG트윈스 광팬으로 알려진 최여진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LG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데 이어 2015년에도 LG트윈스 시구자로 등장해 그림같은 와인드업 자세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여진은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서는게 벌써 3번째다. 평소 팬이였던 LG트윈스 시구자로 또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고 열심히 응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8월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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